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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심 24/7
SSAFY 싸피 5기 면접 합격 후기 본문
서류 합격 후기가 궁금하다면 이걸 보시라 ↓
학교 밖에서 보는 면접은 처음인 데다 PT 면접까지 본대서 막막했었다.
일단 면접 필수 3종 세트인 1분 자기소개, 지원 동기, 마지막으로 할 말부터 준비해보기로 했으나
정말.. 어떻게 말을 해야 내 열정을 잘 드러낼 수 있을지 생각이 안 나서
몇 날 며칠을 멘붕 상태로 고민하다가
면접 전날과 당일(...)에 겨우 끄적였었다.
Computational Thinking
CT 문제는 쉬웠다. SW 적성 진단을 혼자 힘으로 통과했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.
얘가 부정행위를 했었는지 안 했었는지만 판단하려고 치는 것 같았다.
PT
IT에 대한 나의 관심도가 중요하다고
여러 블로거가 최신 IT 기술 동향을 알아보고 가는 걸 추천하길래
마침 유비쿼터스 컴퓨팅 수업을 듣고 있어서
IoT 기술과 그에 관한 내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갔다.
주제를 받았을 땐 내가 준비했던 거를 잘 녹여 구성을 잘 짜서 완벽하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
면접관 앞에서는 머릿속이 하얘져서 횡설수설해버려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.
내가 너무 떠니까 너무 긴장한 거 아니냐고 긴장 풀라고 두세 번이나 말하셨다.
이때부터 망했다고 생각했었지..
면접
내가 준비한 항목은 이렇다.
자기소개
지원 동기(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)
장점과 단점
마지막으로 할 말
그리고 서류에 적었던 프로젝트 경험에 대해 할 말을 준비했다.
면접관은 나에 대해 아는 게 자기소개서에 나와 있는 내용뿐이므로
자소서를 잘 분석하고 가는 게 좋다.
어려운 질문이 아니라 정말 내가 했던 일과 나에 대해 궁금해서 던지는 질문이기에
편안하게 내 얘기를 풀어나가면 되는데
난.. 다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라
준비했던 말을 잘 녹이려고 애쓰면서 힘들어했다.
면접 끝나고 결과 기다리는 동안
잘 대답했던 건 저 먼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
이상하게 답했던 거만 자꾸 생각나서 괴로워 죽는줄 알았다.
서류도 그렇고 면접은 진짜 못 봐서 더욱더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합격해서
엥.. 이것도 먹혔다고..? 생각이 먼저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내 생애 첫 자소서와 면접은 어설픔 투성이였지만
그 속에 숨겨진 열정을 봐주신 덕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.
기업은 얄짤없겠지..?
이제부터 취준 생활 시작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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